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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조승식 우측 박영수 사진


특검 후보인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과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은 모두 1952년생, 박근혜 대통령과 나이가 같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제반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잘할 수 있는 분 이런 분들이 가장 첫 번째 선택요건의 원칙이었습니다"라며 특검 후보 추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수 전 고검장은 제주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 노무현 정부 시절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냈다.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린다.

이번 특검은 특검보 4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등 인원만 최대 6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까지 특검 1명을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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