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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해도 검정용 집필기준을 그대로 쓰겠다”던 약속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지난 25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집필기준)이 지난해 9월 만들어진 2015 교육과정의 한국사 집필기준과도 많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 교육과정에 따른 한국사 집필기준은 연구진이 ‘검정체제’를 전제로 만든 것으로, 이후 교육부가 역사 과목을 국정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해 큰 파문이 일었다. 교육부는 국정화 고시 발표 전 검정용 집필기준을 쓰겠다고 했으나 원안에는 없던 용어까지 등장했다. ‘누군가’ 연구진의 집필기준을 마음대로 수정한 것이다.

이제는 역사까지 바꾸는 박근혜 , 최순실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교과서를 보지말라는 말이 나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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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han.co.kr/view.html?category=&med_id=&artid=201611280600015&code=940401#csidxee3cd9b6bbfebdf82f5635a0ca218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