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전세기 추락사고, 77명 중 6명 생존 브라질 축구팀이 탑승한 전세기가 추락했다.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해 6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를 경유한 전세기가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밤 10시15분쯤 추락했다. 브라질 전세기에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와 기자 등 77명이 타고 있었다. 앞서 콜롬비아 현지 언론은 사고 당시 비행기에 81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지만 이후 77명으로 수정했다. 영국 BBC와 AFP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재난 관리 당국은 "수색과 구조 작업을 통해 71명의 사망자와 6명의 생존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 IT.정보.뉴스/뉴스 2016. 11. 30. 09:39